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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단순경비율 vs 기준경비율 차이 총정리 | 수입금액 기준·적용 대상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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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경비율vs기준경비율 수입금액 기준 및 적용대상 썸네일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분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어떤 걸로 신고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2025년에도 국세청은 수입금액과 업종에 따라 적용 가능한 경비율 방식을 나누고 있으며, 이 선택에 따라 세금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방식의 차이와 적용 기준, 절세 전략까지 실제 사례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핵심 비교 내용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1.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이란?

 

단순경비율은 영세한 개인사업자가 간편하게 경비를 적용해 소득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장부 없이 업종별로 정해진 경비율을 적용합니다.

기준경비율은 주요 경비(임차료, 인건비 등)를 실제로 신고하고, 나머지 경비는 업종별 기준경비율로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2. 2025년 적용 대상 구분

 

  • 단순경비율 대상: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업종별 기준 이하인 경우
  • 기준경비율 대상: 수입금액이 기준 초과 ~ 복식부기 의무자 기준 미만인 경우

 

예시: (2025년 국세청 기준 수입금액)

 

  • 도소매업: 단순경비율 2억 이하, 기준경비율 2억 초과 ~ 3억 이하
  • 서비스업: 단순경비율 8,000만 원 이하, 기준경비율 8,000만 원 초과 ~ 2.4억 원 이하
  • 자유업(강사·작가 등): 단순 2,400만 원 이하, 기준 2,400만 원 초과 ~ 7,500만 원 이하

 

 

3. 주요 차이점 요약

 

  • 경비 인정 방식: 단순은 정해진 비율만 적용, 기준은 주요 경비 실제 반영
  • 신고 난이도: 단순은 간단, 기준은 주요경비 명세서와 소명자료 제출 필요
  • 절세 팁: 인건비, 임차료가 많다면 기준경비율이 유리할 수 있음

 

4. 실제 절세 예시

 

예를 들어, 프리랜서 강사 A 씨는 2024년 수입금액이 약 9,000만 원으로 기준경비율 대상이었습니다. 실제 임차료와 교통비, 인건비 등 주요 경비가 많았기 때문에 단순경비율 대신 기준경비율을 적용해 종합소득세 부담을 약 150만 원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경비율은 간단하지만, 주요 경비가 큰 업종일수록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신고 전 주요 비용 지출 내역을 미리 정리해 보고 기준경비율 적용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5. 신고 시 유의사항

기준경비율 대상자가 단순경비율로 신고하거나, 반대로 단순경비율 대상임에도 불필요하게 장부를 작성하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 선택할 경우 과소신고 가산세(10~20%)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홈택스 신고 시 시스템상 자동 분류된 방식을 확인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관련 제도도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신의 업종과 수입금액을 정확히 파악한 뒤, 단순경비율 또는 기준경비율 대상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무 리스크를 줄이고,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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