즣은 음악을 듣고 있으면 우울했던 기분, 화난 기분이 풀리고 마음이 편해지게 됩니다.
이는 음악이 치유의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서 그런 것인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음악이 몸과 마음은 물론 뇌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오늘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음악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의 효능 및 효과
1. 음악의 효능 : 우울증과 불안감 해소
조용한 클래식 음악은 우울증과 불안감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는데요.
미국 드렉셀 대학의 연구팀이 암환자 189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음악감상이나 음악치료의 힘을 빌린 환자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줄고 혈압이 안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음악의 효능 : 면역력 증강
음악을 듣는 것과 면역력 증강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 반문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우리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데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로니엔크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라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악을 50분간 듣게 되면 체내에서 항체가 크게 활성화되고 개체수도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3. 음악의 효능 : 심장강화
좋은 음악은 심장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만드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실제로 심장병을 앍고 있는 사람이 좋은 음악을 들으면 심장병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파비아대학의 연구팀은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몇가지 조사를 시행했는데요.
그냥 쉬고 있던 환자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자주 들었던 환자들이 수술 후의 불안감이나 통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음악의 효능 : 뇌건강 개선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조용한 피아노 음악을 자주 듣는 것이 뇌건강 및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캔자스대학 의료센터의 연구팀이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이가 들수록 악기를 연주하거나 음악을 듣는 사람의 뇌가 더 건강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기억력과 두뇌의 선명도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좋은 음악은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불안감을 없애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하루 10분이라도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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