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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폐업 후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 매출 없을 때도 신고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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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폐업 후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썸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폐업한 개인사업자 또는 간이과세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2025년에도 사업을 종료했다고 해도 세금 신고 의무는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기준을 정확히 파악해 불이익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핵심 내용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2025 폐업 후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요약 이미지

 

1. 폐업해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해야 하나요?

 

네, 폐업한 연도의 1월 1일부터 폐업일까지 발생한 소득이 있다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사업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과세기간 중 발생한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며, 이는 폐업일 이전 수입까지 포함됩니다.

 

  • 예: 2025년 3월 31일 폐업 →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2. 매출이 0원이라도 신고 대상일까?

 

사업을 운영했지만 실제 매출이 없었던 경우라도, 사업자 등록 상태였던 기간이 있다면 ‘0원 신고’라도 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20%)불성실 신고 가산세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홈택스 신고 절차 요약

 

  • 홈택스 로그인 →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 사업소득 입력 → 경비 항목 누락 없이 반영 → 제출
  • 간편장부 대상자 또는 기준경비율 대상자 여부 확인 필수

 

 

4. 폐업 후에도 환급 가능한가요?

 

네, 폐업했다 하더라도 종합소득세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수입 등에서 이미 원천징수된 세액이 있다면, 정산 결과에 따라 환급이 가능합니다.

 

  • 원천징수 세액이 연간 실제 세액보다 많을 경우 환급
  • 국세청 홈택스 → [납부 · 고지·환급] → [국세 환급] 메뉴 활용 가능

 

5. 폐업 후 신고하지 않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2025년 5월 31일 예정)을 넘기면 무신고 가산세 20%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0.025%)가 발생합니다.

또한, 연속 미신고 시 향후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신고해야 합니다.

 

6. 실제 사례

2024년 말 폐업한 A 씨는 매출이 없다고 생각해 신고를 누락했으나, 사업자 등록이 유지된 2개월간의 소득 미신고로 인해 10만 원이 넘는 가산세가 부과되었습니다. 이후 '0원 신고'로 경정청구해 가산세를 줄일 수 있었지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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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했다고 해서 세금 신고 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2025년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매출 유무와 관계없이 홈택스를 통해 신고 절차를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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