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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외화통장 이자소득 과세 기준 | 환전 없이 달러 두면 세금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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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외화통장 이자소득 과세 기준 썸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화통장에 예치된 달러 등의 외화에 대해 발생하는 이자소득의 과세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환전 없이 외화를 그대로 보유할 경우에도 세금이 부과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화통장 이자소득, 과세 대상일까?

 

외화통장에 예치된 금액에 대해 발생하는 이자소득은 과세 대상입니다.

이자소득은 원천징수세율 15.4%가 적용되며, 이는 일반 예금의 이자소득과 동일한 세율입니다.

외화를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더라도 이자소득이 발생하면 과세됩니다.

 

이자소득 종합과세 기준은?

이자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다른 금융소득(예: 배당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이 경우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추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외 기준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원천징수(15.4%)로 납세 완료
  • 비과세 상품(재형저축, ISA 비과세형 등)에 예치한 외화는 조건 충족 시 비과세
  • 연금저축계좌 등에서 운용 중인 외화예금: 수령 시 과세, 운용 중엔 과세 유예

 

이자 발생 시점 및 세금 원천징수 방식

 

이자가 실제로 발생하는 시점은 외화예금 상품의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만기일 또는 일정 주기에 따라 이자가 지급되며, 이자 발생 시점에 맞춰 해당 금융기관이 자동으로 15.4%의 세금을 원천징수합니다.

고객이 별도로 신고하거나 납부할 필요는 없으며, 세후 금액이 외화통장에 입금됩니다.

다만, 이 금액은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합산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금융소득이 많으신 분은 연간 합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국세청 이자소득 안내 바로가기

 

외화통장 개설 시 유의사항

 

  • 동일자, 동일인, 동일점포 기준으로 미화 2만 달러 초과 입금 시 국세청에 통보
  • 원화로 인출 시 적용 환율: 대고객 전신환 매입률

 

 

 

아래 인포그래픽은 외화통장 이자소득에 대한 과세 기준을 한눈에 정리한 내용입니다.

 

외화통장 이자소득 과세 기준 요약 인포그래픽

 

 

 


 

외화 통장과 외화보험 중 어떤 선택이 유리한지, 외화보험금 보유 시 세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외화통장을 활용한 자산 관리는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자소득 과세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세금 신고를 성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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