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팬데믹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세계적인 불황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더욱더 힘들게 느껴지는데요. 오랜 시간 취업을 위해 노력을 해도 원하는 직장을 얻지 못하면 결국엔 구직 포기를 하는 이들이 생깁니다. 이를 구직단념청년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청년도전지원 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이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상승시키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1 : 1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취업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대상
구직단념청년 : 만 18~ 34세 중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청년 문답표 21점 이상(만점 30점)인 청년
자립준비청년 :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청년이나 퇴소 대상자임에도 퇴소 일을 연장한 청년
지역특화 : 구직단념청년 등의 공통요건 충족이 어려운 청년이라도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된 청년 (운영기관 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선발 기준이 다름)
구직단념 청년은 문답표 21점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문답표 확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구직단념청년 상담원 문답표 확인하기
청년 도전지원 사업 지원 프로그램과 지원금
1:1 맞춤형 밀착 상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
진로 및 직업 상담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 프로그램
청년 도전지원 사업에서는 1:1 밀착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의 참여 동기와 요구사항을 살피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첨삭 등 개개인 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1개월간 집중적으로 지원을 받고 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후속 지원을 3개월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일 클래스와 취업 컨설팅, 취업 로드맵 등 취업에 관련된 강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프로그램을 32시간 이상 이수하면 청년 응원금 20만 원을 지원해 주고 국민취업지원제 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 스를 제공해 주며 취업 시 사업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 또한 지원합니다.
장기 구직단념 청년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는 5개월 과정의 중장기 특화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습니다. 단기 프로그램(1~2개월 과정)을 이수하면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해 줍니다. 이후 중장기 프로그램(5개월)을 이수하게 되면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총 30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청 방법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청년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워크넷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치단체는 방문 전 전화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