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항목 5가지 썸네일
안녕하세요.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면,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나기도 하지만 예기치 못한 갈등을 겪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특히 계약서 없이 작업을 시작하면, 불명확한 요청이나 지급 지연 같은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프리랜서를 위한 실전 계약서 작성법을 소개드립니다.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핵심 조항 5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작업 범위는 구체적으로
‘SNS 이미지’, ‘영상 편집’처럼 포괄적인 표현보다는 ‘배너 3종 제작, 수정 2회 제공’처럼 정확하게 작성합니다.
작업 범위가 모호하면 클라이언트의 추가 요청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한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납기일·검수 일정은 반드시 기재
최종 납기일뿐 아니라 중간 피드백 일정, 검수 기한 등을 함께 정해두면 일정 조율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예정대로 결과물이 전달되지 않았을 때, 어느 쪽 책임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3. 지급 방식과 세부 조건 명시
금액만 적기보다는 ‘작업 착수 전 30%, 납품 후 70% 지급’, ‘검수 완료 후 3일 이내 입금’ 등 구체적인 지급 조건까지 적어야 합니다. 세금 포함 여부, 입금 계좌 정보까지 함께 적으면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저작권 귀속과 사용 범위
결과물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어디까지 활용 가능한지도 반드시 명시합니다.
예: ‘온라인 홍보 목적에 한해 사용 가능, 2차 수정 불가’
5. 중도 해지 시 기준과 위약 조항
프로젝트 도중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해 조건을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 ‘작업 50% 이상 진행된 이후 해지 시, 잔금의 50% 지급’ 이러한 조항이 없으면 프리랜서는 시간과 노동력을 보상받기 어려워집니다.
프리랜서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핵심 항목 5가지를 한눈에 정리한 이미지입니다.
작업 전 체크리스트로 활용해 보세요.
프리랜서를 위한 계약서 항목 구성 5가지 요약 인포그래픽
함께 넣으면 좋은 추가 항목
- 작업물 보관 기간: 예) ‘납품일 기준 30일간 원본 보관’
- 의사소통 수단: 예)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만 공식 전달 인정’
- 파일 형식: 예) ‘PSD+JPG’, ‘AI 원본 포함’ 등
계약서,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꼭 복잡한 문서일 필요는 없습니다. 워드나 PDF로 작성해 전자계약 플랫폼을 이용하면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 도움 없이도 기본적인 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생긴 실제 사례
예를 들어 한 디자이너는 중간 결과물을 전달한 뒤 클라이언트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약서에 해지 시 위약금 조항이 명시돼 있어 일부 잔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작권 조항이 없던 프리랜서는 결과물을 클라이언트가 무단으로 수정해 사용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려면, 사용 범위와 수정 가능 여부를 미리 합의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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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는 프리랜서의 권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입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계약서 틀을 만들어보세요. 작은 준비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