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한 번쯤은 수리센터에 맡기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 때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을까 한 번은 걱정한 적 없으신가요?
이 걱정을 덜기 위해 삼성이 스마트폰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유출을 막기 위해 수리모드를 도입했습니다.
수리 모드를 설정하면 다른 사람이 내 폰을 가지고 있을 때 사진, 동영상, 메시지와 같은 개인 자료에는 접근할 수 없고
오직 수리에 필요한 기본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폰 수리 모드 설정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리 모드 사용 가능한 기종
수리 모드는 안드로이드 13 기반 One UI 5를 사용하는 갤럭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리 모드를 더 많은 휴대폰과 태블릿 기기에 사용할 수 있게 확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수리 모드 사용 가능한 기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갤럭시 S21 시리즈
- 갤럭시 S22 시리즈
- 갤럭시 Z 폴드 4
- 갤럭시 Z 플립 4
수리 모드 설정 방법
1. 메뉴의 [설정]에 들어가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에 들어갑니다.
2. 아래로 내려가 [수리모드]를 선택해 주세요.
3. [켜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4. 팝업창이 나타나면 [다시 시작]을 눌러줍니다.
5. 로그 생성 중이라는 화면이 뜬 후 재부팅되면서 수리 모드가 시작됩니다.
수리모드 종료 방법
1. 화면 상단을 아래로 드래그합니다.
2. 알림 창의 [휴대전화 수리 모드 사용 중]을 누릅니다.
3. [종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4.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 재부팅시킵니다.
수리 모드 종료할 때는 잠금 해제가 필요합니다. 수리 모드 킬 때 설정한 암호를 꼭 기억해두세요.
수리 모드를 설정할 경우 데이터가 손상될 위험을 차단시켜주므로 훨씬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하여 수리를 맡기기 전에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 백업 방법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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