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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딸기 먹어도 되는 과일일까? 급여 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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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과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먹는 딸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새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죠.

 

 

 

 

그래서 그런지 저희 집에는 항상 딸기가 떨어지지 않고 있답니다.

이렇게 제가 애정하는 음식인 만큼 우리 집 댕댕이에게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혹시나 잘못 먹어서 탈이 나진 않을까 싶어 선뜻 주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괜찮다는 의견도 있고 절대 주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어 혼란스러웠습니다.

강아지는 딸기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강아지에게 딸기를 먹여도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YES입니다.

 

딸기는 칼륨, 섬유질 및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비타민C는 강아지의 염증과 노화 과정을 늦추고 면역체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칼륨은 강아지의 심장과 신경계, 근육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요소입니다.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피로감이나 식욕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변비와 설사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장 유지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딸기는 노화 과정을 늦춰주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꼭 적당량을 주어야 하며 강아지의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딸기 급여 시 주의 사항

 

 

 

 

딸기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이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꼭 딸기를 깨끗하게 씻을 상태에서 주세요.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완전히 씻은 후 강아지에게 급여해 주세요.

 

 

 

또한 소화하기 쉽도록 작은 조각으로 잘라 주세요.

딸기를 통째로 주면 소화하기 어렵고 많은 양을 먹게 되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작은 조각으로 잘라 조금씩 주세요.

 

강아지가 작을 경우에 딸기를 으깨거나 퓌레식으로 만들어 강아지 사료에 섞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씨와 껍질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 후 줘야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강아지에게는 급여를 하면 안 됩니다.

딸기를 너무 자주 주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소량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도 있으니 처음 먹일 때는 아주 조금만 먼저 먹여본 후 상태를 지켜보며 급여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후 5개월 미만의 강아지는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 알려드린 정보 참고하셔서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건강한 간식 챙겨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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